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역사 기계설비 자동제어 마스터 콘트롤러 개발, 3호선 화재진압장치 부품 시제품 개발, 3호선 전동차용 지지고무·방진고무 국산화 개발 등 5가지 사례가 포함된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로 기술자립도 향상’이라는 혁신과제를 제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제출된 각 사례들은 성과공유제를 통해 지역중소기업과 협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그 추진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중소기업과 협업해 모노레일 핵심부품를 자체생산하고 보수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연간 40억 원의 예산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외에도 올해 초 지역중소기업과 협업으로 개발한 도시철도 3호선 부품이 조달청에서 선정한 혁신지정제품으로 선정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직원들의 혁신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문제 해결에도 힘쓰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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