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상주시장, 상주경찰서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주 중앙초등학교장 및 교직원 등 유기관기관 담당자, 상주 녹색어머니연합회, 상주시 모범운전자회 및 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수칙과 어린이 보행 3원칙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이 적힌 알림장과 펜을 배부하고, 학부모 및 어린이 보호구역 통행 차량에 대한 안전운전 홍보도 병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중앙초등학교 인근은 평소 유동 인구와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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