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은 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직접 건설해 보유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6~10년), 취약계층(20년) 등에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3분기 공급 대상은 수도권 5곳 1124가구, 지방 11곳 3073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번동3(168가구)과 파주와동A1(144가구), 파주교하A16(320가구).양주회천A17(254가구), 인천논현4(238가구) 등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방권에서는 양산사송A1(396가구)을 비롯해 아산탕정2 A2(354가구), 경북도청이전(500가구), 천안부성A1(730가구) 등에서 청약을 한다.
이 가운데 양주회천과 파주와동, 아산탕정2, 양산사송A1 등 4곳은 신혼희망타운으로, 인천논현4, 남원노암 등 2곳은 일자리연계형 행복주택으로 각각 공급한다.
청약신청은 LH 청약센터와 모바일 앱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다. 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제한적으로 현장접수도 한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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