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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버블’ 운영사 디어유, 11월 코스닥 상장 도전

증권 종목

‘버블’ 운영사 디어유, 11월 코스닥 상장 도전

등록 2021.09.29 09:40

허지은

  기자

10월 25~26일 수요예측·11월 1~2일 일반청약 진행

‘버블’ 운영사 디어유, 11월 코스닥 상장 도전 기사의 사진

팬 메신저 플랫폼 ‘버블(Bubble)’ 운영사인 디어유가 오는 11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29일 디어유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디어유의 총 공모주식수는 330만주,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8000~2만4000원이다. 공모 자금은 희망밴드 상단 기준 792억원이다. 오는 10월 25일~26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1일~2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디어유는 지난 2017년 설립된 팬덤 기반의 팬 메신저 플랫폼이다. 회사의 대표 플랫폼인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은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하는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으로,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회사 실적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

공모자금은 글로벌 아티스트 등을 영입하는 신규 IP 확보와 메타버스 등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팬 메신저 플랫폼을 시작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까지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안종오 디어유 대표이사는 “팬덤을 중심으로 한 팬더스트리 산업은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글로벌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그 중심엔 디어유가 있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추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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