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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곽상도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인’은 이재명 후보”

이슈플러스 일반

곽상도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인’은 이재명 후보”

등록 2021.09.27 15:02

안민

  기자

사진=곽상도 의원 페이스북 캡처사진=곽상도 의원 페이스북 캡처

곽상도 의원이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인은 이재명 후보로 분명이 들어 났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인'이라고 근거를 제시했는데 이 근거 내용은 허위 사실이라고 이재명 후보가 고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곽 의원은 지난 17일 오후 1시 48분 페이북에 “화천대유의 대장동 개발사업은 저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개발사업으로 인한 이익 중 가장 많은 돈 5000억 원을 가져가고, 이익분배구조를 설계해 준 이재명지사야말로 대장동 개발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입니다. 입사해서 겨우 250만 원 월급받은 제 아들은 회사 직원일 뿐”이라고 게재했다.

곽 의원은 이재명 후보에게 “이재명 후보에게 묻습니다. 이 후보가 개발사업으로 인한 이익 중 가장 많은 돈 5,000억원을 가져간 것은 사실입니까? 이 후보가 대장동 개발사업의 이익분배구조를 설계한 것은 사실입니까? 인허가, 사업감독, 이익환수 등에 모두 관련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까? 라고 반문 했고 이재명 후보의 고발은 무고죄에 해당하며 향후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후보 캠프측은 곽 의원을 허위사실 공표로 인한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고발 내용은 ‘대장동 개발사업의 명실상부한 주인’이라고 표현한 것이 허위사실를 공표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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