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6000억원 규모의 원화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사회적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다. 또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40bp를 가산한 2.47%로 책정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차재서 기자 sia0413@ 관련기사 “마이데이터에 메타버스까지”…윤종원 기업은행장, ‘디지털 전환’ 속도전 2021.09.22 기업은행, AI 기반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2021.09.16 기업은행, 전통시장서 생필품 구입해 취약계층 전달 2021.09.15 기업은행, 기업카드 비대면 발급 서비스 실시 2021.09.15 관련태그 #esg #기업은행 #후순위채권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