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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유플러스-KT, 11월 출시하는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전망

IT IT일반

LG유플러스-KT, 11월 출시하는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전망

등록 2021.09.15 19:17

이어진

  기자

LG유플러스-KT, 11월 출시하는 디즈니플러스와 제휴 전망 기사의 사진

LG유플러스와 KT가 11월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이동통신3사 대표 간 간담회 이후 “디즈니플러스와 조만간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고객 혜택은 계약 완료 이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현모 KT 대표 역시 “디즈니플러스와 제휴할 것”이라면서 “다만 시간이 좀 걸린다”고 말했다.

디즈니플러스는 글로벌 콘텐츠 공룡으로 꼽히는 디즈니의 OTT 서비스다. 11월12일 한국 시장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구독료는 매달 9900원, 연간 9만9000원으로 결정됐다.

SK텔레콤은 디즈니플러스 대신 애플TV, 아마존프라임 등 다른 OTT와의 제휴를 고려하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넷플릭스와의 협의 상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넷플릭스와 2심을 갈 것인지와 넷플릭스와 협상해 다른 것을 끌어낼 것인지 중 어떤 게 유리한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통신사업자는 통신발전기금 등을 내고 있지만, 아직 성숙도가 부족한 젊은 플랫폼 기업은 사회적인 기여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망사용료 관련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잇단 규제 압박,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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