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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출신 윤경림 현대차 부사장, 2년여만에 친정 복귀···미래전략 이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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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림 전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부사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2019년 KT를 떠난 윤경림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2년여 만에 KT로 돌아온다. KT와 현대차에서 미래 전략을 이끈 경력을 바탕으로 KT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자동차업계와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윤 부사장은 최근 현대차를 떠나 KT 복귀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정확한 보직이나 직책 등이 정해지지 않았을 뿐, 복귀는 기정사실인 것으로 보고 있다.

윤 부사장은 황창규 회장 시절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과 글로벌사업부문장을 역임하며 그룹 싱크탱크 역할을 맡았다. 황 회장에 이어 그룹 연봉 2위에 오를 만큼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2019년 1월에는 현대차로 옮겨 오픈이노베이션전략사업부장(부사장)을 맡아 그룹의 미래 전략을 담당해 왔다.

윤 부사장이 KT에 돌아와서도 그룹 미래 전략과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구현모 KT 대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data)·클라우드(Cloud) 등 ABC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는 등 그룹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윤 부사장의 KT 복귀가 두 번째라는 점은 눈길을 끈다.

윤 부사장은 1988년 데이콤에 입사한 뒤 하나로텔레콤 영업부문장(전무)을 역임하고 2006년 신사업추진실장으로 KT에 영입됐다.

2010년에는 CJ그룹으로 옮겨 그룹 사업2팀장(부사장대우)을 지냈고, 2014년 KT 미래융합전략실장으로 첫 번째 복귀했다.

이후 KT에서 글로벌사업부문장(부사장)을 역임하고 현대차로 떠난 뒤 이번에 KT로 복귀하게 되면 2년여 만에 2번째로 KT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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