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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성과보상 건설적으로 고려···“MZ세대 목소리 반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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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여 미국 및 일본 출장
미국 현지 판매 전략 점검
“백신 접종, 車판매 호황”
양궁팀 선전, 선수·감독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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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은 1일 현대차그룹 성과보상에 대한 방향성에 대해 “MZ 세대 목소리도 많이 반영을 해서 하려고 합니다. 성과급 이런 부분도 건설적인 방향으로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임단협 무분규)노사가 같이 협력해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의미 있다고 보고 이런 관례가 쭉 지속되고 더 많은 대화를 하고 같이 회사가 잘되는 방향으로 모든 걸 같이 의논해 결정하고 합리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도쿄올림픽 한국 양국선수단 출전 경기를 관람하고 격려한 후 귀국했다.

그는 지난달 16일 미국 내 미래 모빌리티 투자 상황과 현지 판매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전용기에 올라 보름여간 미국과 일본에서 체류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 19 팬더믹으로 고전했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백신 접종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도 성장세를 직접 확인하고 권역 관계자와 현지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 회장은 세번째 미국 출장에 대해 “(현지 자동차) 판매는 현재 매우 잘되고 있고 미국 같은 경우 고점을 찍었다고 보고 있다”며 “백신을 많이 맞아서 사람들도 일상 생활로 많이 돌아간 것 같았고 당분간 지속적으로 차 판매가, 시장이 호황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도쿄올림픽 기간 중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의 선전에 대해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줬고 감독님들 모두 잘 해주셔서 양궁인들 모두가 같이 이뤄낸거라 생각하고 있고 특히 국가대표팀이 진천에서 계속 같이 연습을 시합을 잘 해줘서 올림픽 대표팀이 더 잘 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의 첨단 기술의 양궁팀 기술 접목에 대해 “여러 기술이 많았는데 화살 골라내는 그 기술이 참 중요했다”며 “화살의 편차가 없이 좋은 화살 골라 쓸 수 있었기 때문에 그 기술이 유용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 22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정몽구 명예회장의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대해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며 회사로서도 저희 가족으로서도 그렇고 많은 걸 이뤄놓으셨기 때문에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더 잘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의선 회장이 지원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양궁팀은 총 5개의 금메달 중 4개를 쓸어 담았을 뿐 아니라 여자 단체전 9연패, 남자 단체전 2연패를 거뒀다.

또 대한민국 양궁은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스포츠로서의 위상도 재확인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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