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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어 카카오도 2Q 사상 최대 실적 전망, 카톡·신사업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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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올해 2분기 매출·영업익 분기 사상 최대 경신 전망
카톡광고·커머스 흥행, 콘텐츠·모빌리티 등 신사업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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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 제공.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톡 기반 광고 상품인 카카오톡 비즈보드(톡보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의 장기화 속 커머스 사업 호조, 모빌리티와 테크핀, 콘텐츠 등 신사업이 성장한 결과다.

29일 증권가에 따르면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470억원대, 영업이익 1790억원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년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8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 전망대로라면 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일각에서는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8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카카오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되는 것은 톡보드를 기반으로 한 광고 사업 확대와 더불어 선물하기, 톡스토어 등을 필두로 한 커머스 사업 호조 영향이다.

카카오의 톡비즈 부문 매출은 4000억원 이상으로 전년대비 60% 이상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톡비즈 부문 매출 가운데 톡보드, 카카오톡 채널 등의 광고 상품은 지속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톡보드는 카카오톡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상품으로 지난 2019년 출시돼 광고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는 톡보드와 더불어 광고주들이 자사 상품,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간의 시너지 창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톡보드를 통해 이용자를 유입하고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이용자를 연결하는 통합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데 광고주들의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톡보드 매출이 전년대비 80% 이상 성장하고 카카오톡 채널 매출 역시 톡보드의 8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커머스 사업 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 2분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톡스토어, 메이커스 등의 카카오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1조5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며 언택트 수요 증가, 샤넬 화장품 등 명품 라인업 입점 확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콘텐츠와 모빌리티 등 신사업들의 고성장도 예상된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 픽코마는 일본 시장에서 전체 매출 순위 4위에 올랐다. 만화 플랫폼 만으로는 일본 시장 내 1위다.

특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우 지난달 대만과 태국 시장에 카카오웹툰을 론칭,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 웹툰 플랫폼 타파스를 인수, 콘텐츠 밸류체인을 완성한 상태다.

교보증권은 리포트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영상 제작 능력을 통해 2차 콘텐츠 수익 확보 및 영상 플랫폼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이를 통해 자사 플랫폼 내에서 흥행한 웹툰과 웹소설 지적재산권은 거래액, 판권, 구독료 등 다양하게 수익화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모빌리티 사업도 순항 중이다. 가맹택시 서비스인 카카오T 블루의 택시수는 2만3000여대에 달한다. 국내 전체 법인 택시수(12만대 추정) 대비 약 19%에 달한다. 연말까지 카카오T 블루 가맹 택시는 3만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리포트에서 “모빌리티는 카카오T 블루 택시 사업 확대로 인해 매출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가맹 사업 확대로 인한 매출 성장 여력은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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