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056명···어제보다 26명 적어

18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26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082명보다 26명 적은 수치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442명→1287명→1342명→1314명→1234명→1082명→1056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331명, 서울 301명, 경남 63명, 부산 62명, 대구 59명, 인천 58명, 대전 44명, 강원 40명, 충남 25명, 경북 21명, 광주·충북 각 13명, 전북 12명, 제주 6명, 전남 4명, 세종 3명, 울산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