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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남자축구 ‘김학범호’ 오늘 오후 5시 뉴질랜드와 1차전

이슈플러스 일반

남자축구 ‘김학범호’ 오늘 오후 5시 뉴질랜드와 1차전

등록 2021.07.22 08:25

서승범

  기자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제공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오늘(22일) 뉴질랜드와 맞붙는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5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의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이번 올림픽 첫 경기다.

첫 상대인 뉴질랜드는 FIFA 랭킹 122위, 역대 올림픽 남자축구 순위는 70위를 기록하고 있다. FIFA 랭킹과 올림픽 성적만 보면 모두 한국(FIFA 랭킹 39위, 올림픽 순위 17위)이 우세하다. 상대 전적도 A매치 6승 1무, 올림픽 대표팀 3전 전승으로 한국이 앞서고 있다.

이번 대회에 나설 뉴질랜드 대표팀은 엔트리의 절반이 넘는 13명이 '유럽파'다.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다양한 국가에서 뛰는 선수들이 모였다.

24세를 초과하는 와일드카드는 프리미어리그 번리의 공격수 크리스 우드(30)와 EPL 승격팀 브렌트퍼드의 수비수 윈스턴 리드(33)가 참여한다. 우드는 EPL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이번 경기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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