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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웨이브-C47인베스트먼트, 400억원 규모 영화 투자 펀드 추진

IT IT일반

웨이브-C47인베스트먼트, 400억원 규모 영화 투자 펀드 추진

등록 2021.07.12 14:48

이어진

  기자

웨이브-C47인베스트먼트, 400억원 규모 영화 투자 펀드 추진 기사의 사진

인터넷 동영상(OTT) 서비스 웨이브가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 확보를 위해 400억원 규모의 사모투자 펀드를 조성한다.

콘텐츠웨이브는 C4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투자펀드(이하 웨이브 펀드) 결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100%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목적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현재 유력 금융기관의 출자 확약으로 약 50억원 규모의 1호 펀드 결성을 앞두고 있다. 양사는 내년 초까지 총 4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웨이브 펀드의 첫 투자 영화는 내년 개봉 예정인 ‘젠틀맨’이다. 웨이브는 이 영화를 위해 자체 투자금 및 펀드를 통해 제작비 100% 투자를 결정했다. ‘젠틀맨’은 내년 5월 극장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독점 영화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C47인베스트먼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영화와 드라마 기획개발부터 제작에 투자하는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김홍기 웨이브 콘텐츠그룹장은 “영화산업과 OTT의 상생을 통해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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