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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매일유업 비방 ‘저질 홍보’ 2년만에 뜬금없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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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남양유업이 지난 2019년 경쟁사인 매일유업을 온라인상에서 비방했던 것에 대해 2년만에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29일 홈페이지에 ’남양유업 주식회사에서 알려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시하고 “2019년 매일유업 유기농 제품과 그 생산 목장을 대상으로 홍보대행사를 이용해 인터넷 맘카페, 포털 게시판 등에서 근거 없이 온라인 댓글 비방 행위를 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행위로 인해 심려 끼쳐 드린 매일유업과 매일유업 임직원, 목장주, 대리점주에게 깊이 사과한다”며 매일유업에도 공식 사과했다.

남양유업은 “회사는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되지 않도록 전사적 윤리 규정을 강화하고 마케팅, 영업활동, 대행사 운영간 준법 경영을 실시하고, 임직원에 대한 교육 등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유업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2019년 홍보대행사를 통해 매일유업의 제품을 비방하는 글을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게재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최근 남양유업이 ‘불가리스 사태’로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매각되면서 2년 전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과에 대해 남양유업 관계자는 “과거 회사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사과”라며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공정하고 선한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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