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옹 예 쿵 보건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인구의 절반을 약간 넘는 수가 한 차례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옹 장관은 또 "인구의 약 36%는 백신 1, 2차를 다 맞았다"면서 "우리 모두 접종률을 더 높이자"고 덧붙였다.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현재 인구는 약 569만명이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12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들여왔다.
연합뉴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