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는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정위와 서울대는 앞으로 △공정거래정책 연구 △과학기술분야 정책 개발 △기술 자문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등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공정위는 그간 학계나 외부 전문가로부터 정책개발, 연구, 첨단 과학기술 자문 등을 제공받아 왔다”고 말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이 시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지식을 공유해 4차 산업혁명과 기술 고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변상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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