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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PC ‘에그슬럿’ 3호점 강남대로 입성···최대 규모 매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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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수 전 부사장이 공들인 샌드위치 전문 파인 다이닝
코엑스·여의도 이어 세 번째 매장 120평 규모로 이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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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SPC그룹의 계열사 SPC삼립이 운영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슬럿(Eggslut)’이 강남대로에 들어선다. 서울 코엑스, 여의도에 이은 세 번째 매장으로 기존 매장보다 규모를 크게 늘려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이달 중 에그슬럿 3호점을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442 흥국화재빌딩 1층 서북편에 오픈할 예정이다.

에그슬럿 3호점 매장은 약 400.56㎡(121평) 규모로 1호점 코엑스점(248㎡, 약 75평), 2호점 여의도점(132㎡, 약 40평)보다 크다. 강남대로는 9호선 신논현역과 2호선, 신분당선 강남역을 잇는 도로로, 명동과 함께 서울 시내 2대 상권으로 꼽히는 동시에 광화문, 여의도와 함께 서울 3대 업무지구로 분류된다. 에그슬럿 3호점 매장이 들어서는 건물은 나이키 플래그십스토어와 CGV강남점 사이에 위치해 있어 특히 유동인구가 많다.

에그슬럿은 허희수 SPC그룹 전 부사장이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던 파인 다이닝 브랜드다.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했으며 브리오슈 번과 달걀, 스리라차마요 소스 등을 넣은 달걀 샌드위치, 매장에서 직접 착즙한 오렌지주스로 유명세를 탔다. 현재 미국과 영국·일본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다.

SPC는 지난해 5월 에그슬럿과 국내 독점 운영 계약과 싱가포르 사업 운영권을 획득하고 같은해 7월 서울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1호점을 열었다. SPC삼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무리한 투자는 자제하고 있으나 에그슬럿의 경우 지난해 7월 1호점, 올해 2월 2호점 오픈에 이어 이번 3호점까지 점점 출점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는 에그슬럿이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국내 시장에 안착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에그슬럿은 지난해 7월 1호점 개점 첫날 매장 오픈 전부터 300여 명의 고객이 줄을 설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올초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문을 연 2호점 역시 백화점 내 대표 매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SPC삼립은 2호점 개점을 기념해 미국 본사와 협업한 한정판 메뉴를 선보였는데 이 메뉴도 매일 조기소진 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SPC그룹은 국내 사업 확장에 이어 이르면 연내 싱가포르 현지에도 에그슬럿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SPC삼립은 지난해 싱가포르 현지 법인 설립을 마쳤다. 에그슬럿 싱가포르 매장이 오픈하면 SPC삼립의 첫 해외 진출이 된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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