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0명 늘어 누적 13만16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81명)보다 71명 줄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63명→511명→635명→715명→747명→681명→610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500명대가 각 1번, 600명대가 3번, 700명대가 2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72명, 해외유입이 3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61명)보다 89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8명, 경기 15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379명(66.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은 경남 44명, 부산 30명, 충북 19명, 광주·충남 각 14명, 전북·전남 각 13명, 울산·경북 각 11명, 제주 9명, 대구 6명, 강원 5명, 대전 4명 등 총 193명(33.7%)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00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4%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482명 늘어 누적 12만1764명이며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24명 늘어 총 8007명이다.
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km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