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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오는 17일부터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확대 운영

영천시, 오는 17일부터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확대 운영

등록 2021.05.12 17:32

강정영

  기자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기존 영천 지역에만 한정 운영하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타 지자체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부터 시행 중인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는 주·정차 단속 CCTV 운영 지역 내 주·정차하는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해당 지역에만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이 구축한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는 단 한 번의 가입으로 1일 3회까지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전 지역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위택스와도 연계돼 불법 주·정차 과태료뿐만 아니라 교통 범칙금, 하이패스 미납요금 등의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휘슬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본인 명의의 차량 정보를 등록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휴대전화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한 고객센터를 통한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정차 단속 전 사전 알림으로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해 예방 위주의 단속을 하겠다”며, “시민의 가입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구축한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서비스를 통해 선진 주차질서를 확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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