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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1분기 5G 가입자 증가에 ‘호실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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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합산 매출 5%, 영업익 7% 증가 전망
5G 가입 1400만명···무선가입자 중 20% 상회
미디어·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B2B도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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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증가하며 호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이동통신시장에 대세로 자리매김한 5G 가입자 증가한데다 코로나19 영향 속 비통신 신사업 확대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증권가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3사는 모두 전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의 경우 올해 1분기 매출 4조7600억원대, 영업이익 34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14% 이상 증가한 수치다. LG유플러스의 경우 매출 3조4000억원대, 영업이익 2300억원대를 기록, 각각 전년대비 4%,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1분기 예상치는 매출 6조원대, 영업이익 3800억원대로 각각 전년대비 3%, 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T의 영업이익 증가폭이 경쟁사와 비교해 다소 낮은 것은 KT에스테이트, BC카드 등 계열사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KT 본사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이상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이동통신3사 합산 매출은 14조2000억원대, 영업이익은 9700억원대로 전년대비 약 5%, 영업이익은 7% 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이동통신3사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5G 가입자 증가 영향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수는 1447만여명으로 전체 무선가입자 대비 20.4%까지 올라섰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이동통신3사의 중저가 5G 요금제 경쟁과 더불어 중저가 5G 단말 보급이 확대되면서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후 매월 80만명에서 100만명 이상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1분기 5G 가입자 순증은 262만여명으로 상용화 이후 최대다.

5G 가입자 증가는 곧 이동통신3사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이 3% 수준의 ARPU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5G는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와 요금 영역 확대로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가입자 모집 관련 마케팅 활동 역시 매우 안정적으로 효율성에 중점을 둔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분석했다.

B2B 등 신사업을 포함한 비통신 분야 성장도 예상되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미디어와 보안, 커머스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KT는 지난해 통신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LG유플러스는 5G 기반의 스마트팩토리와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5G 서비스가 이전 세대와 크게 다르진 않지만 B2B 영업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통신에 기반한 비통신 사업이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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