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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낭만시대 가곡·오페라 무대

광주문화재단 월요콘서트, 낭만시대 가곡·오페라 무대

등록 2021.05.02 09:32

김재홍

  기자

전문 클래식 단체 ‘칸타레 앙상블’이 ‘낭만을 노래하다’ 무대 5월 3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선착순 50명 문화N티켓 홈페이지서 예약 가능

월요콘서트 포스터월요콘서트 포스터

“마음을 어루만지는 낭만시대 가곡·오페라 무대를 월요콘서트로 만나요”

전문 클래식 단체 ‘칸타레 앙상블’이 오는 5월 3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1 월요콘서트’ 일환으로 ‘낭만을 노래하다–마음을 어루어 만져주는 그 노래(이하 낭만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낭만을 노래하다’는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낭만시대 가곡과 오페라무대를 다양한 소주제로 선보인다. 먼저, ‘낭만이 흐르는 가곡’으로 빈첸초 벨리니 ‘은빛 가득한 달이 떠도네’, 로시니 베네치아 ‘베네치아의 곤돌라경주’, 토시티 ‘이상’ 등을 선보인다. 다음으로 ‘낭만을 담은 오페라’로 생상스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은 열리고’, 도니제티 ‘남몰래 흘리는 눈물’, 베르디 ‘고맙습니다 여러분’ 등 15곡을 선보인다.

‘칸타레 앙상블’은 지난 2월 ‘2021 월요콘서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단체 중 하나. 성악인들로 구성된 전문 클래식 단체로 2019년 창단됐다.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며, 신인 성악인 발굴, 문화예술공연기획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예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소프라노 김선희·김소희, 메조소프라노 임지혐, 테너 김백호·송태왕, 바리톤 김치영, 반주차 이기쁨·김성근, 성악 백가은·김지혜, 플롯 김설하은 씨 등 11명이 출연한다.

‘월요콘서트’ 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화N티켓 홈페이지 통해 좌석 선택 예약 및 직접 모바일 발권 가능하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광주문화재단 ‘2021 월요콘서트’ 다음 공연은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전문클래식단체 ‘K아트’의 ‘From Home to Hall’를 선보인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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