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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년활동 지원공간 ‘청년고도’ 열어

경주시, 청년활동 지원공간 ‘청년고도’ 열어

등록 2021.04.20 17:22

강정영

  기자

사진제공=경주시사진제공=경주시

경상북도는 20일 경주시 중심상가에 청년활동 지원공간 ‘청년고도’를 개소했다.

경북도의 청춘 북카페 설치사업으로 지원된 ‘청년고도’는 자유롭게 소통하고 쉼과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취‧창업 상담, 정보공유, 토론, 문화‧예술 활동 등 통합적 활동 지원공간으로 2018년 영천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소를 개소했다.

경주 ‘청년고도’는 도시재생구역으로 청년 접근성이 뛰어난 황오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에 관리사무실과 취‧창업 상담실, 창업 임대공간, 3층에는 다양한 청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회의실, 공유주방, 휴게공간, 4층에는 50명 정도 수용가능한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앞으로 청년일자리 동기부여를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활동 지원, 생활‧문화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고도가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꿈을 공유하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핵심 도정방향인 ‘연구중심 혁신도정’을 추진하여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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