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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왕산레저개발 매각 무산 아냐···재공고 낼것”

칸서스-미래에셋 컨소 협상 지연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2월말까지
“송현동 부지 매각 최대한 빨리 진행”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통합 관련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간담회 캡처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왕산레저개발 매각 무산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와 본계약 체결을 하지 못했다”며 “새롭게 입찰 공고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우 사장은 8일 오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선대회장 2주기 추모식이 열린 경기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당초 칸서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의 협상 기한이 2월 말까지였다”면서 “협의 과정이 길어지면서 우협 지위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왕산레저개발 매각이 완전히 무산된 것이 아니다”며 “신규 입찰 공고를 내고 매각절차를 다시 밟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1월 칸서스-미래에셋 컨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왕산레저개발은 대한항공 100% 자회사로, 왕산마리나를 운영한다.

우 사장은 송현동 부지 매각과 관련해 “서울시와 최대한 빨리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송현동 부지 매각을 위한 조정서에 서면합의 형식으로 체결한 바 있다. 3자는 오는 8월 말까지 매매계약과 교환계약서가 체결되고, 연내 매각대금이 지급되도록 서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잘 나왔으면 한다”고 했고, 산업은행이 준비 중인 경영평가지표에 대해서는 “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인수전략(PMI)나 재무실적, 영업성과 등 여러가지 항목이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이날 오후 조 선대회장의 2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추모식에는 조원태 회장과 가족들을 비롯해 한그룹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애도했다.

경기 용인=이세정 기자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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