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및 전통시장 등을 이용한 후 그 후기를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인증하고 릴레이식으로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승활 사장은 대구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 정연욱 대표이사로부터 지명을 받았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역 공기업으로의 확산을 위해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을 지목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월 25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착한소비·선결제·선구매 등 ‘착한 소비자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화훼수요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1Table 1Flower(사무공간 생화 비치)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홍승활 공사 사장은 “이번 챌린지 행사가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