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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즉석밥 시장 진출···無첨가물 ‘순밥’ 출시

하림, 즉석밥 시장 진출···無첨가물 ‘순밥’ 출시

등록 2021.03.04 14:05

김민지

  기자

사진=하림 제공사진=하림 제공

하림은 100% 쌀과 물만으로 지은 '하림 순밥(순수한 밥)'을 론칭하고 즉석밥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하림 순밥은 갓 도정한 신선한 국내산 쌀과 깨끗한 물만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산도조절제, 보존제 등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100% 쌀과 물만으로 지었다.

또 뜸들이기 공정을 갖춰 집에서 갓 지은 밥과 같이 밥알이 전혀 눌리지 않고 알알이 살아있는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밥알이 살아 있어 국물이나 소스류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는 쌀밥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반도체 공장 수준의 클린룸(클래스 100, NASA 기준)에서 가수(물붓기)와 취반(밥짓기), 실링(포장하기)을 함으로써 안전성을 극대화했고, 차별화된 뜸들이기 등 최첨단 공정을 도입해 밥맛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하림 순밥은 사각형 트레이에 210g씩 담겨있으며 전자레인지(2분)로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하림은 즉석밥을 시작으로 다양한 가정간편식과 라면, 천연육수 소스 등을 순차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쌀과 물 이외의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하림 순밥처럼 하림에서 출시하게 될 모든 식품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로만으로 최고의 맛을 내는 하림그룹의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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