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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금감원, ‘라임사태’ 우리·신한은행 제재심 결론 못내···다음달 18일 속개

금융 은행

금감원, ‘라임사태’ 우리·신한은행 제재심 결론 못내···다음달 18일 속개

등록 2021.02.25 23:06

주현철

  기자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금융감독원이 25일 대규모 환매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를 판매한 우리·신한은행에 대한 제재 심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재심을 열고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관련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그리고 신한금융지주 부문검사 결과를 논의, 제재 수위를 심의했다. 제재심은 결론을 내지 못해 다음달 18일 다시 회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제재심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신한금융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출석해 적극적으로 소명했다

앞서 금감원이 사전 통보한 제재는 손 회장 ‘직무 정지’, 진 행장 ‘문책 경고’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게도 ‘주의적 경고’가 주어졌다. 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신한금융에는 각각 기관경고 이상의 중징계도 사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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