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 인천 19℃

  • 백령 15℃

  • 춘천 25℃

  • 강릉 19℃

  • 청주 25℃

  • 수원 21℃

  • 안동 27℃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7℃

  • 전주 24℃

  • 광주 24℃

  • 목포 24℃

  • 여수 22℃

  • 대구 28℃

  • 울산 23℃

  • 창원 23℃

  • 부산 22℃

  • 제주 20℃

29일 퇴근 시간 후 혼잡···추석 당일 교통량 연휴 중 ‘최대’

[귀성·귀경 고속도로 상황]29일 퇴근 시간 후 혼잡···추석 당일 교통량 연휴 중 ‘최대’

등록 2020.09.29 09:03

안민

  기자

[귀성·귀경 고속도로 상황29일 퇴근 시간 후 혼잡···추석 당일 교통량 연휴 중 ‘최대’ 사진=로드플러스 캡처[귀성·귀경 고속도로 상황29일 퇴근 시간 후 혼잡···추석 당일 교통량 연휴 중 ‘최대’ 사진=로드플러스 캡처

29일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고속도로 교통 상황도 평소보다 많은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날은 교통량이 제일 많아 전국 곳곳에서 정체하는 구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29일 전국 고통량은 479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 4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40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날인 만큼 퇴근 시간 이후 귀성 차량으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보면 귀성방향으로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오전10~11시 정체 시작으로 18~19시에는 가장 혼잡하겠다. 귀경방향 정체는 14~15에 시작 되며 18~19시에 정체가 가장 심하고 21~22시에는 다소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10월 1일은 가장 많은 교통량을 나타내겠다. 이날 성묘를 가거나, 친지 방문 등 귀성과 귀경이 함께 이뤄지기 때문이다. 전국 581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며 수도권에서 지방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 45만대의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특히 양방향 매우 혼잡하겠고 이번 연휴 중 가장 교통량이 많고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방향 정체는 6~7시에 시작해 13~14시 최대가 되고, 21~22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방향 정체는 9~10시에 시작, 15~16시 최대, 다음날 새벽 2~3시에 해소되겠다.

한편 연휴 마지막 날인 4일은 평소 주마보다 원활할 것으로 보이며 귀성, 귀경 양방향 모두 교통량이 비교적 적을 것으로 보인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