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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8月 총 7570대 판매···‘XM3·QM6’ 효자(종합)

르노삼성, 8月 총 7570대 판매···‘XM3·QM6’ 효자(종합)

등록 2020.09.01 16:06

윤경현

  기자

내수 6104·수출 1466대 판매QM6 3317대·XM3 1717대 팔려여름휴가·코로나-19 영향 판매↓

르노삼성 더 뉴 S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르노삼성 더 뉴 SM6.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효자 SUV QM6와 XM3가 판매 효자로 등극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20년 8월 내수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6104대를, 수출은 1466대 등 총 7570대의 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THE NEW QM6다. THE NEW QM6는 전월 대비 25.7% 증가한 3317대 판매되며 내수 판매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유일 LPG SUV인 LPe 모델이 1998대로 전체 QM6 판매의 60.2%를 차지(전월 대비 25.7% 증가)하며 THE NEW QM6 판매를 견인했다.
 
7월 중순 새로운 터보 엔진과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THE NEW SM6는 8월 한달 간 562대 판매됐다.

실제 본격적인 물량 공급이 8월 하순부터 이루어진 점 및 8월 여름휴가 기간, 코로나 상황 등 요인을 고려하면 본격적인 판매실적은 9월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 대표 소형 SUV인 XM3는 2030 고객들의 관심과 고객 시승을 통한 직접적인 성능 확인을 통해 지난 달 1717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트위지 48대, 캡처 270대, 마스터 142대가 판매됐다. 8월 중순 국내시장에 선보인 전기차 ‘조에(ZOE)’는 9월부터 고객 출고를 본격 진행한다.

 
전기차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6천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르노 조에는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향상된 파워와 주행거리,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 그리고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전기차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수출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1310대, XM3 20대, 르노 트위지 136대로 총 1466대를 기록했고 르노삼성의 8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9% 감소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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