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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Btv 콘텐츠·모바일 강화···OTT와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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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액 ‘오션’ 출시, 영화 1.1만편 제공···업계 최대
해외 드라마 OTT와 동등수준, 중드 동시편성 추진
모바일 4대까지 지원, “연말까지 가입자 2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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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자사 IPTV 서비스인 ‘Btv’의 월정액 콘텐츠 서비스 ‘오션’을 출시했다. 넷플릭스, 왓챠 등 인터넷 동영상(OTT) 서비스 대비 영화 기준 최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해외 드라마도 경쟁 OTT 대비 동등 수준을 제공한다.

또 OTT와 유사하게 최대 4명까지 모바일 등 다른 기기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편했다. 콘텐츠 확대, 모바일 사용성 강화를 통해 OTT 대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브로드밴드는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IPTV 서비스인 Btv에서 월정액 콘텐츠 서비스 오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션은 Btv 내 월정액 서비스인 프리미어의 업그레이드판이다. 가격은 월 1만4190원으로 동일하지만 기존 프리미어 서비스 대비 콘텐츠 제공량을 대폭 확대했다. 콘텐츠 제공량에 있어서 경쟁 OTT 대비 우위에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플랫폼그룹장은 “기존 Btv 월정액 상품인 프리미어는 한국영화의 54%, 해외영화의 53%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오션에서는 한국영화 98%, 해외영화 89%를 제공한다”면서 “국내 월정액 서비스 가운데 최대 편수로 넷플릭스와 왓챠 대비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SK브로드밴드의 오션은 신작 영화 콘텐츠가 강점이다. 경쟁 OTT 서비스 대비 개봉 1년 이내 영화 기준으로는 경쟁 OTT 대비 3~5배 가량 많다.

김 그룹장은 “강점은 개봉 1년 이내 극장 관객수 1만 이상의 영화 228편 가운데 140편을 제공, 경쟁 OTT 대비 앞서고 있다”면서 “국내 개봉작의 경우 종영 3개월 이내 제공하는 비중은 오션이 50% 수준이지만 넷플릭스는 10%에 불과하며 10년 이내 해외영화 100만 이상 흥행작의 90%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션은 해외드라마 편수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 프리미어 상품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경쟁 OTT와 비교해 유사한 수준까지 늘렸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드라마의 경우 동시편성도 추진한다.

김 그룹장은 “아시아 콘텐츠 가운데서는 중국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 선호도 측면에서는 지난해 대비 5배 가량 증가했다”면서 “중국 드라마의 경우 제공편수 기준에서 업계 최대다. 중국과의 동시편성도 추진해 최신작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OTT와 유사한 모바일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오션 가입자들은 Btv 모바일 앱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상품인 프리미어의 경우 1명의 계정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를 4명까지 확대, 오션 가입자 뿐 아니라 가족들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가족 계정 모두 별도로 설정,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 그룹장은 “TV와 모바일 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모바일 1대만을 지원했지만 4대까지 연결해 가족까지 마음껏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면서 “가족마다 각기 다른 계정을 만들 수 있게 해 다른 취향에 기반한 콘텐츠 추천 및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종원 그룹장은 “과거 프리미어 상품은 구작영화 중심, 해외 드라마 및 N스크린 지원 부족 등으로 가입자 성장세가 답보 상태였다”면서 “오션은 최대 편수, 엄선된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연말까지 월정액 가입자를 기존 대비 2배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기자 l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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