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그룹 허마센셩 온라인몰 최초 국가관, 한국식품관 개설
허마센셩은 중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online)과 오프라인(offline)이 결합한 O2O 신유통의 선두주자이며, 이번 한국식품관은 허마센셩 온라인몰 최초의 국가관으로, 이를 기념하여 지난 10일에 상하이 허마센셩 싱콩광장점에서 오픈식이 열렸다.
aT는 지난해 5월 허마센셩과 MOU 체결 이후 교류를 강화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구매 증가추세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몰에 한국 농식품 전용창구를 개설하게 되었다.
특히, 국가관 개설과 연계하여 신선버섯, 유자차, 장류 등 20여가지 한국식품이 추가로 입점하여, 중국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한국 농식품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허마센셩은 올해 온라인거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온라인 유통·물류의 강자로 부상하였다”며, “이번 한국식품관 개설이 국내 중소 농식품 수출기업의 중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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