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2℃

  • 인천 13℃

  • 백령 13℃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3℃

  • 수원 13℃

  • 안동 12℃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7℃

  • 목포 16℃

  • 여수 15℃

  • 대구 15℃

  • 울산 13℃

  • 창원 14℃

  • 부산 13℃

  • 제주 14℃

SKT,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 스튜디오’ 가동

SKT,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 스튜디오’ 가동

등록 2020.04.29 08:21

이어진

  기자

사진=SK텔레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혼합현실 제작소인 ‘점프 스튜디오’를 29일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점프 스튜디오는 5G 강화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선보이는 제작소다. 혼합현실 콘텐츠는 MS의 볼륨매트릭 비디오 캡쳐 기술로 인물의 움직임을 홀로그램 비디오로 구현하고 SK텔레콤의 T리얼 플랫폼의 공간인식 및 렌더링 기술로 홀로그램과 현실이 어우러진 콘텐츠다.

SK텔레콤은 점프 스튜디오를 전담하는 전문 제작진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점프 스튜디오 제작진은 연출, 촬영, 컴퓨터 프로세싱, 그래픽 분야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SK텔레콤 측은 점프 스튜디오가 인공지능, 클라우드, 3D 프로세싱, 렌더링 기술로 기존 3D 모델링 작업의 수작업 공정을 상당 부분 자동화해 콘텐츠 제작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자평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점프 스튜디오를 통해 혼합현실 콘텐츠를 확대해 실감미디어 대중화 시대를 열 것”이라며, “점프 스튜디오를 아시아 대표 콘텐츠 허브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