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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서울시 웰다잉 문화조성 실태조사·인식개선 사업 완료

삼육보건대, 서울시 웰다잉 문화조성 실태조사·인식개선 사업 완료

등록 2020.04.19 15:30

주성남

  기자

웰다잉 문화조성 및 인식개선 연구용역사업 최종보고회. 사진=삼육보건대웰다잉 문화조성 및 인식개선 연구용역사업 최종보고회. 사진=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웰다잉 문화조성 및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삼육보건대는 서울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전략수립과 인식개선 방안 연구를 통해 웰다잉 문화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서울시민들의 죽음의 질제고와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 준비를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됐다.

서울시는 대만, 영국, 미국, 호주, 네덜란드,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웰다잉 인식이 저조하고 삶의 질 저하로 인한 자살률이 증가하는 현시점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서울시 5개 자치구의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미래의 웰다잉 정책수행에 많은 도움이 되는 연구수행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육보건대 평생교육원 전경덕 원장은 “5월 초 삼육보건대 웰다잉 연구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죽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완화시키고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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