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3월 비올라, 금잔화 등 6종 총 40만본을 1차로 공급해, 시민들에게 봄이 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봄꽃은 ‘반드시 올 행복’, ‘마음의 평화’라는 꽃말을 지닌 메리골드와 석죽(패랭이)을 포함한 6종 20만본으로 광주 주요 시가지를 봄꽃 향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센터는 해마다 계절별로 다양한 꽃모를 생산해 5개 구청, 시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꽃모를 생산·공급해 ‘사계절 아름다운 도시 광주’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화색을 지닌 봄꽃 공급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에게 꽃과 함께하는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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