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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인권부, ‘검언유착’ 의혹 진상조사 착수···제보자 등 조사할 듯

대검 인권부, ‘검언유착’ 의혹 진상조사 착수···제보자 등 조사할 듯

등록 2020.04.09 19:45

이어진

  기자

대검 인권부, ‘검언유착’ 의혹 진상조사 착수···제보자 등 조사할 듯 기사의 사진

종합편성채널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사이의 유착 의혹 논란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 인권부에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검 인권부는 윤 총장의 지시에 따라 관련 의혹과 관련한 진상조사 절차에 돌입했다.

대검 관계자는 "대검은 진상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총장의 진상조사 의지는 분명하다"고 밝혔다.

한동수 대검 감찰본부장이 지난 7일 감찰 개시를 문자 통보한 데 대해 윤 총장은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대검 내 다른 부서인 인권부에 조사를 맡긴 것으로 보인다.

대검은 지난 2일 MBC와 채널A 양측에 녹음파일과 촬영물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지만, 아직 아무런 자료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언론사와 검찰 간 의견 조율이 원만히 이뤄질 경우 녹음파일 등에 대한 조사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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