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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동참 촉구...미추홀구 주안교회 활동중단

인천시, `코로나19` 확산방지 동참 촉구...미추홀구 주안교회 활동중단

등록 2020.02.22 20:59

주성남

  기자

인천시청인천시청

인천시는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동참을 촉구했다.

지난 19일 시는 기독교, 불교, 천주교에 대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협조 요청` 공문을 보냈으며 대형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박남춘 시장이 전화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활동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안교회가 활동중단을 발표했다. 주안교회는 22일부터 29일까지 주일예배를 포함한 모든 행사를 중단하고 교회 출입을 통제하며 주일예배를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가정예배로 대신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인천의 종교시설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높아진 만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가정하고 행정기관은 물론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강도 높은 예방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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