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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런던 X019에서 첫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공개

넥슨, 런던 X019에서 첫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공개

등록 2019.11.15 13:03

장가람

  기자

콘솔과 PC의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 지원12월 6일부터 9일까지 글로벌 CBT 모집

(사진-넥슨 제공)(사진-넥슨 제공)

넥슨이 국내 게임 최초로 콘솔과 PC의 글로벌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넥슨은 14일(현지시각) 자사 첫 글로벌 멀티 플랫폼 프로젝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KartRider: Drift)’를 영국 런던에서 진행 중인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Xbox) 팬 페스티벌 X019에서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15년 동안 아시아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넥슨의 국민게임 ‘카트라이더’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콘솔과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4K UHD 고해상도 그래픽과 HDR (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해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에 이은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개된 버전에서는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템전’, 주행 능력으로만 승부를 펼치는 ‘스피드전’과 함께 싱글플레이 모드 ‘타임어택’을 즐길 수 있다.

넥슨 박훈 디렉터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게임 플랫폼의 경계를 허물고 유저 간 연결을 확장하는 넥슨의 도전적인 신규 프로젝트로, 15년 동안 사랑받은 ‘카트라이더’ IP가 지향해야 할 미래를 담고 있다”며 “글로벌 CBT와 테스터 모집에 많은 유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넥슨은 X019에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글로벌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터 모집에 돌입했다. 테스트는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Xbox와 PC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국내는 11월 29일까지 넥슨닷컴 내 테스터 모집 페이지를 통해 Xbox와 PC버전 테스터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CBT 테스터 모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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