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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246 “시계·패션 매장 넘어 소통 공간으로”

메종246 “시계·패션 매장 넘어 소통 공간으로”

등록 2018.07.24 18:22

정혜인

  기자

사진=스타브릿지 제공사진=스타브릿지 제공

스타브릿지가 전개하고 있는 ‘메종246’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체험·소통형 공간으로 성장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메종246은 현재 주소지인 논현동 246번지에서 따온 이름으로, 1층 카페와 2층 쇼룸 등 총 2층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는 까르뱅, 트리젠코 등 시계 브랜드들을 전시 판매 중이며 베링, 크리스찬폴 등 스웨덴 브랜드와 프랑스 브랜드 울트라도 추가 입점한다. 공간 한 코너에는 파우치와 명함 소품 등 레더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인다.

박인식 스타브릿지 메종246 이사는 “카페를 찾는 분들이 자연스럽게 2층 쇼룸으로 올라가 쇼핑을 하게 되며 시계전문 매니저가 브랜드 특징과 사용설명까지 곁들여 상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며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체험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종246은 향후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곳으로 자리잡아 간다는 목표다. 앞으로 신진 디자이너들의 팝업과 전시를 하거나, 작가들이 이곳에서 공방을 하며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도 구상 중이다.

특히 메종246과 콘셉트가 맞는 디자이너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몇몇의 디자이너와는 협업을 의논 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 이곳에서 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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