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1000m 경기에서 네덜란드 요린 테르모르스는 1분13조56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1분13조8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일본 고다이라 나오가 차지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다이라는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000m를 재패 금메달 후보로 점쳐졌지만 네덜란드 벽에 막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출전한 박승희 선수는 1분16초11, 소치 올림픽에 이어 두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한 김현연을 1분16초366을 기록해 각각 16위, 18위를 차지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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