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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대표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충청권 총 출동

[선택4·13]與野 대표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충청권 총 출동

등록 2016.04.05 09:15

이창희

  기자

김무성 대전·충북, 김종인 충남 방문···안철수는 수도권

(왼쪽부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부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더민주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13총선을 8일 남겨놓은 5일 여야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래 처음으로 충청권을 방문해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돌입한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선대위는 이날 대전·충북을 훑으며 지원 유세를 갖는다. 김 대표는 대전 서구갑을 시작으로 유성갑, 유성을, 서구을 선거구를 차례로 돌면서 지원에 나선다. 이 4곳은 대전 내에서 현재 박빙이면서도 열세로 드러난 곳이다.

이어 충북 청주의 상당·청원·서원·흥덕 등을 순회한 뒤 세종시로 건너가 마지막 유세를 벌인 뒤 전북 전주로 이동해 숙박을 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날 전주에서 1박을 한 뒤 6일에는 전북과 충남을 돌며 지원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충남 아산갑과 아산을, 천안갑과 천안을에서 각각 합동유세를 갖고 충청권 민심 잡기에 주력한다.

이어 더 내려가지 않고 북상해 경기 화성병과 시흥갑, 시흥을 등을 방문해 지원 유세를 갖는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와 별도로 더민주-정의당 간 후보 단일화가 이뤄진 경남 창원 성산구를 찾아 노회찬 정의당 후보를 지원한다.

국민의당은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수도권, 천정배 공동대표가 호남으로 지역을 나눠 표밭 갈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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