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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체제‘ CJ그룹, 계열사별 책임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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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전 계열사 등기임원서 사임키로
이채욱 부회장 “각 사별 주력사업 성장 총력”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모든 계열사의 등기임원 자리에서 사퇴하고 그룹 회장직만 유지한다. 이에 CJ는 각 계열사 별 주력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가속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CJ그룹 지주회사인 CJ주식회사와 CJ제일제당은 각각 18일 오전 서울 필동 CJ인재원과 서울 동호로 CJ제일제당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현재 CJ 경영총괄 부사장과 허민회 CJ제일제당 경영지원 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양사의 주총은 모두 30분 내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의 경우 일부 반대 의견이 있긴 했지만 안건이 통과되는데 영향을 끼치는 수준은 아니었다.

이번 주총에서 신현재 부사장과 허민회 부사장이 등기임원 자리에 새로 선임되면서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모든 계열사 등기임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 회장은 지난 1994년 CJ제일제당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이후 그동안 CJ E&M과 CJ오쇼핑, CJ CGV,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등의 계열사에서 등기임원으로 일해왔다.

그러나 건강 상의 이유로 더 이상 책임경영에 전념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22년 만에 전 계열사의 등기임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오너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변화를 꾀하게 된 CJ그룹은 각 계열사별 주력 사업을 성장시키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채욱 CJ 부회장은 CJ주식회사 주총에서 “글로벌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각 사의 주력 사업을 글로벌 1등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신성장 동력 발굴에 노력하며 이를 위해 사업부문에 비효율과 낭비를 제거하고 구조를 혁신해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CJ의 경영철학인 ‘Only One’ 일류조직, 사업보국 및 CSV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부회장은 “CJ그룹은 3가지 경영기조의 실천을 통해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라며 “‘Great CJ’ 달성을 위한 장기 경쟁력 확보는 물론 성장과 이익을 함께하는 한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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