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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개막전 ‘성지’ 용인 에버랜드서 개최

슈퍼레이스, 개막전 ‘성지’ 용인 에버랜드서 개최

등록 2016.03.11 10:05

윤경현

  기자

슈퍼레이스 고민 엿보여..2016년 수도권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대회모터스포츠 마니아 대폭 증가할 것..그동안 제기된 수도권 대회 결국 슈퍼레이스 유치

슈퍼레이스의 고민이 성과로 들어난다. 8년만에 수도권에서 모터스포츠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모터스포츠 마니아 유치 부재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어 의의는 크다.<br />
사진=슈퍼레이스 제공슈퍼레이스의 고민이 성과로 들어난다. 8년만에 수도권에서 모터스포츠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모터스포츠 마니아 유치 부재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어 의의는 크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슈퍼레이스의 고민이 성과로 들어난다. 8년만에 수도권에서 모터스포츠를 개최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모터스포츠 마니아 유치 부재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어 의의는 크다.

11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개막전을 비롯한 올 시즌 경기 전체 일정을 발표했다. 2016년에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비롯하여 한중일 3개국 해외 레이스를 비롯해 총 8번의 경기가 확정됐다.

아시아 통합 레이스를 꿈꾸는 슈퍼레이스는 지난 2013년 해외레이스를 시작했다. 올해도 3차례 치러진다. 매년 새로운 해외 서킷에서의 경기를 준비했던 슈퍼레이스는 중국 주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을 추가했다.

6월 주하이를 시작으로 3만 명 이상의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이 모이는 상하이에서 경기를 치른다. 더욱이 8월에는 일본 F1 그랑프리의 역사를 담은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승부를 가린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우호의 상징인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7월에 개최된다. 한 여름밤의 축제인 나이트레이스는 공연과 야간레이스의 결합으로 짜릿한 모터스포츠의 세계로 팬들을 초대한다.

CJ 관계자는 “지난해 문화콘텐츠에 발을 딛은지 20주년을 올해는 슈퍼레이스 1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한해”라며 “앞으로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콘텐츠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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