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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빈곤퇴치의 날 경실련,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알리기 캠페인 진행

세계 빈곤퇴치의 날 경실련, UN 지속가능개발목표 알리기 캠페인 진행

등록 2015.10.17 13:43

문혜원

  기자

세계 빈곤퇴치의 날. 사진=경실련 제공세계 빈곤퇴치의 날. 사진=경실련 제공


세계 빈곤퇴치의 날인 17일 경실련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는 오후 3시 서울 건국대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유엔 총회가 발표한 지속가능개발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알리는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9월 제70회 유엔총회 정상회의에서 UN은 “모든 형태의 빈곤종식”을 제1의 목표로 삼은 SDGs를 공개했다. SDGs는 지난 15년간 UN의 나침반이 되었던 새천년개발목표를 잇는 새로운 목표로 한국도 이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운 주제를 쉽게 수다로 풀어준다는 의미를 담아 SDGs 약자와 같은 ‘수다Go’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은 건대 프라마켓과 코이카도 협력한다.

한편 세계 빈곤퇴치의 날인 이날 OECD는 최근 “세계 각국의 빈부 격차가 더 심해져 회원국들 내부에서 부의 불평등이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OECD에 따르면 OECD 회원국들의 상위 10% 부유층이 하위 10% 빈곤층보다 소득이 약 9.6배 더 많아 지난 2000년의 9.1배 보다 빈부 격차가 더욱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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