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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6000 ‘9부 능선’을 넘어라...‘금호·한국’ 타이어 혈전

[CJ슈퍼레이스 7전]슈퍼6000 ‘9부 능선’을 넘어라...‘금호·한국’ 타이어 혈전

등록 2015.09.19 12:06

윤경현

  기자

매 전 우승드라이버 달라, 7전 우승자 ‘시즌 챔피언’ 유력

올 시즌 챔피언 차기하기 위해서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는 7전 포디엄을 탈환해야 한다. 한국모터스포츠, 타이어 업계, 레이싱팀 후원사 등의 시선이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에 쏠려 있다. ‘슈퍼6000’ 시즌 챔피언의 향방을 가늠하는 경기가 사실상 7전이기 때문이다.올 시즌 챔피언 차기하기 위해서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는 7전 포디엄을 탈환해야 한다. 한국모터스포츠, 타이어 업계, 레이싱팀 후원사 등의 시선이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에 쏠려 있다. ‘슈퍼6000’ 시즌 챔피언의 향방을 가늠하는 경기가 사실상 7전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챔피언 차기하기 위해서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는 7전 포디엄을 탈환해야 한다. 한국모터스포츠, 타이어 업계, 레이싱팀 후원사 등의 시선이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에 쏠려 있다. ‘슈퍼6000’ 시즌 챔피언의 향방을 가늠하는 경기가 사실상 7전이기 때문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9~20일 양일간 전남 영암 F1서킷에서 개최된다. 메인 클래스인 슈퍼6000경기는 슈퍼레이스 클래스 중 최미의 관심꺼리다. 시즌 챔피언 윤곽이 쉽게 들어나지 않기 때문. 이유는 간단하다. 총 6번의 경기 중 6명의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오면서 부터다. 속단하기는 이르다.

현재까지 진행된 6전까지는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팀 정의철이 89포인트로 2위와 3포인트차이다. 정의철을 뒤쫓는 한국타이어 아트라스비엑스 팀 베르그마이스터(86포인트)다. 조항우(아트라스비엑스)도 82포인트로 ‘용호상박’이다.

그 뒤로 엑스타레이싱팀 이데 유지가 62포인트로 사실상 시즌 챔피언 획득과 거리가 있다. 그렇다고 방심할 수 없다. 이데 유지가 7전과 최종전에서 포디엄 정상에 선다면 30포인트를 획득하여 시즌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다.

하지만 상위권 정의철, 팀 베르그마이스터가 부진할 경우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엑스타레이싱팀과 아트라스비엑스도 인지할 터. 그렇기에 시즌 챔피언의 윤곽이 드러나는 7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CJ레이싱팀 황진우(58포인트)와 김의수(30포인트), 팀 106 정연일(43포인트)치열한 순위 다툼에서 배재할 수 없다. 팀 챔피언십은 현재 한국타이어 아트라스BX가 168포인트를 금호타이어 엑스타레이싱이 158으로 10점 차이로 앞서 있으며 CJ레이싱팀도 92점이다.

슈퍼6000 클래스는 시즌 시작부터 한국, 독일, 일본의 수준급 드라이버들이 참전을 밝히며 국가 간의 자존심 대결로까지 확대되었던 슈퍼6000 클래스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슈퍼레이스 7전은 가을에 즐기는 모터스포츠를 콘셉트로 진행된다. ‘FALL IN RACE’로 개최되는 이번 경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서킷 이벤트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관람석 뒤에서 진행되는 튜닝카 페스티벌은 화려하게 치장된 자동차들이 남성 팬들의 발을 붙잡는다. 가족들과 함께 서킷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달려요 버스’는 버스에 탑승하여 서킷을 질주하는 레이싱카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경기 중간에 펼쳐지는 드리프트 이벤트는 모터스포츠만의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며 팬 싸인 회와 레이싱 모델 포토 타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푸짐한 상품도 준비

전남(영암)=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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