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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선발전, 플레이오프 시작···빅토르VS오리아나

롤드컵 선발전, 플레이오프 시작···빅토르VS오리아나

등록 2015.09.04 18:42

이경남

  기자

롤드컵 선발전 플레이오프가 4일 시작됐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롤드컵 선발전 플레이오프가 4일 시작됐다. 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4일 롤드컵 한국대표선발전 플레이오프에서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서울 용산구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5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플레이오프가 열려 양 팀의 1세트 밴픽이 결정됐다.

1세트 블루진영에서 시작하는 CJ는 룰루, 피오라, 말파이트 순으로 밴했다. 이어 진에어는 아지르, 쉔, 피즈를 밴했다.

특히 밴픽에서는 쉔, 피오라, 말파이트 등 탑 챔피언들이 금지되며 최근 탑 챔피언들의 강력함을 엿볼 수 있었다.

이후 CJ는 갱플랭크, 그라가스, 빅토르, 애쉬, 케넨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진에어는 마오카이, 엘리스, 오리아나, 칼리스타, 알리스타로 라인업을 구성하며 1차전이 시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롤드컵 선발전, 누가이겨도 내일 KT가 이길듯”, “롤드컵 선발전 명승부 나왔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행되는 롤드컵 선발전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이 경기서 승리한 팀은 오는 5일 오후 6시 KT 롤스터와 롤드컵 진출전 최종전에 돌입한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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