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는 오전 9시17분 현재 전날보다 900원(2.05%) 내린 4만31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GS에 대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연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경기둔화 우려감으로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며 “유가 급락으로 정제마진이 동반하락하며 7월 정유사들의 영업손익이 모두 적자전환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제유가가 9~10월쯤 저점을 확인하면 4분기에는 일정 부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는 하향조정하지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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