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총 선거인 288만455명 가운데 87만7064명이 투표를 마쳐 평균 투표율은 30.4%로 집계됐다.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동작을은 43.4%를 기록 중이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 순천·곡성으로 47.8%, 가장 낮은 곳은 20.0%를 기록 중인 광주 광산을로 나타났다.
각 선거구별 후보자들에 대한 당락 여부는 이날 오후 10~11시 가량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새누리당은 여의도 당사에 선거종합상황실을 마련했지만 당 지도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당락이 판가름 나는 10시 이후에 당사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상황실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국회 당대표실에서 선거 개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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