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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재보선 마지막 휴일···與野 수도권에 가용전력 총동원

7·30재보선 마지막 휴일···與野 수도권에 가용전력 총동원

등록 2014.07.27 09:27

이창희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임태희 경기 수원정 후보(上). 김한길 새정치연합 대표와 박광온 수원정 후보. 사진=새누리당·새정치연합 제공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임태희 경기 수원정 후보(上). 김한길 새정치연합 대표와 박광온 수원정 후보. 사진=새누리당·새정치연합 제공

7·30재보궐선거를 앞둔 마지막 휴일을 맞아 여야가 최대 격전지인 수도권에 총력을 집중한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27일 서울 동작을 지역구를 꼼꼼히 훑으며 유권자들에게 나경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나 후보는 당 지도부의 지원을 등에 업고 남성역과 남성시장, 태평백화점 등에서 유세를 갖는다.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는 전남 순천·곡성 서갑원 후보를 지원하고 곧바로 상경, 경기 수원정의 박광온 후보와 수원을의 백혜련 후보, 김포의 김두관 후보를 차례로 지원한다.

동작을에 나서는 노회찬 후보에 ‘올인’하는 정의당은 천호선 대표를 중심으로 노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집중한다. 노 후보는 새정치연합의 정동영·정세균 상임고문,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김영환·유기홍 의원 등의 지원을 받아 유세를 펼치고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선언할 방침이다.

순천·곡성과 광주 광산을에 후보를 낸 통합진보당은 이정희 대표가 직접 해당 지역을 찾아 이성수 후보와 장원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동작을에 나선 김종철 노동당 후보는 이날 종교시설과 사당시장, 흑석시장, 이수역 등 지역구를 돌며 유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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