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에는 조현 주 오스트리아 대사를 수석대표로 미래부, 외교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문가 등 총 7명이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COPUOS는 UN 산하 유일의 우주분야 상설 위원회로 대부분의 우주활동국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어 실질적인 우주분야 국제기구의 역할을 수행하는 우주외교의 최전선이다.
이번 총회에는 우주의 평화적 활용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 우주기술의 스핀오프 이익, 우주와 기후변화 등 총 15개 의제가 다뤄질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나로호 성공발사, 아리랑 3호 위성 발사 등 최근 우리나라 우주개발성과를 홍보할 것”이며 “우주폐기물 문제 등 우주분야 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개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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