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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디자이너 이승희 ‘Alette’ 단독 론칭

GS샵, 디자이너 이승희 ‘Alette’ 단독 론칭

등록 2013.03.15 09:03

김보라

  기자

(왼쪽) 알레뜨 누보 재킷과 슬리브리스, (오른쪽) 알레뜨 라피네 블라우스ⓒGS샵(왼쪽) 알레뜨 누보 재킷과 슬리브리스, (오른쪽) 알레뜨 라피네 블라우스ⓒGS샵


GS샵은 오는 16일 디자이너 ‘이승희’의 여성복 브랜드 ‘Alette(알레뜨)’를 단독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승희 디자이너는 영국 런던패션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세계적인 패션학교 세인트센트럴마틴에서 석사를 마친 실력파 디자이너로 서울시가 국내 패션 브랜드의 세계화 정책으로 추진 중인 ‘서울즈 텐소울’에 201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구호의 컬렉션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2009년부터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런던, 뉴욕, 파리 등 해외 유명 편집샵에 여성복 브랜드 르이(LEYII)를 전개 중이다.

여성이 입고 싶은 옷을 기치로 하는 이승희의 디자인은 여성의 곡선을 아름답게 살려줘 날씬해 보이면서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승희 디자이너는 “키가 크고 날씬해야 입을 수 있다는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해외 유명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는 3차원 입체패턴과 절개라인으로 입었을 때 날씬해 보이는 옷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백화점 옷에서만 고급스러운 소재를 만날 수 있다는 고정관념도 함께 깰 것”이라 밝혔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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