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올해 실적모멘텀 지속 예상한다"며 "상품 믹스 강화와 마케팅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해외모멘텀 부각 가능성, 올해 PER 명목 10배로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 1분기 영업이익은 383억원으로, 컨센서스(356억원)를 충족시키며 1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고치 예상한다"며 "지난해 본격화된 상품 믹스 개선 효과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품 믹스 개선 효과는 현재 연간 500억원 이상으로 평가하며, GS홈쇼핑은 가전 비중 추가 축소 계획이 있다"며 "매출총이익(GPM)은 가전 14% ,비가전 31.4%, 무이자할부수수료는 가전 2.5% ,비가전 1.0%, 가전 구매시 사은품(구매금액의 10%) 비용 절감 등을 거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한편, 2012년 가속화한 해외 사업에도 주목할 만 하다"며 "2012년 5개 법인(2012년 3개 설치)의 취급고는 5100억원, 2016년 1조원 예상 하고 지난해 해외법인에 약 1000억원의 상품을 공급했으며, 향후 공급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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